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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실명 질환 중 하나, 녹내장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이다.
녹내장은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 건강 관련하여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녹내장은 자칫 잘못하면 실명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눈 관련 질병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특별한 증상이 초기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에는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가 ㅁ낳다고 합니다.

 

눈은 이전 포스팅들에도 몇 번 언급한 것 처럼 정말 특히나 중요한 우리들의 신체 기관 중 하나일 것입니다.

따라서 이 눈 건강을 크게 위험하는 녹내장은 무엇인지,  원인이 무엇이고 증상은 어떠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

녹내장은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안압이 높아짐에 따라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결손이 이어지다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녹내장의 원인

녹내장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견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 손상, 실명까지 가게 된다.

녹내장은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유병률,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성 퇴행성 질환의 일종입니다.

이에 따라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들어 젊은층에서도 녹내장 진단이 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근시 자체도 녹내장의 위험인자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근시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대사질환, 녹내장 가족력, 심한 복압을 자주 사용하는 관악기 연주자나 운동선수, 안구 외상이나 염증, 카페인, 니코틴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적절한 안압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위의 인자들은 주로 안압을 높이게 되며 이로 인해 신경섬유들이 손상, 시신경 병증이 생겨 녹내장이 발병하게 되는 것입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종류별로 증상이 달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방각, 만성 녹내장은 보통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이미 상당히 진행된 후 시야결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인 경우에는 심한 안통, 안압, 두통, 시력저하가 발생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선천적 녹내장은 스스로 증상을 호소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에게서, 보호자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 흘림, 눈부심, 안검연축, 각막확장, 각막 혼탁 등)

 

녹내장 검진, 진단, 치료 방법

최근에는 라식, 라섹 수술 등이 많이 보편화 됨에 따라 수술 전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던 중 녹내장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본적으로 녹내장 진단에는 안저촬영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구조적 검사) 등과 함께 기능적 검사 (시야 검사)사용됩니다. 

녹내장은 비가역적 질병입니다. 그 말인즉슨, 한번 발병하게되면 다시 발병 이전과 같이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약, 약 복용등으로 안압을 낮출 수 있지만 시신경 회복이 되지는 않는다.
안압을 안약 등으로 낮춰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이 치료 방법이다.

따라서 안약과 복용약을 꾸준히 활용하여 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며 필요에 따라 레이저 치료,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들이 시신경을 복구할 수 있지 않습니다. 더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는 것이 최선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조기 검진,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 예방

어떤 병이든 조기진단, 조치가 최선이다.

아쉽게도 예방법 자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듭 반복하여 강조하지만, 조기 발견, 치료가 관건이며, 이를 통해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완전 실명의 확률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녹내장 자체가 주로 만성이기 때문에 진행속도 자체도 기본적으로 느립니다. 

평소 위에 언급한 위험인자들을 최소화 하고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이자 치료가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녹내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상에 정말 다양한 질병들이 있지만 '비가역적 질병'이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

열심히 치료한다고 하여도 정상, 이전 상태로 완전 회복이 불가능한 것 만큼 허무하고 안타까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평상시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정기적 검진들을 통해 미리 잘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겠습니다.

특히나 우리들의 눈은 참으로 중요한 기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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