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계의 신흥 대세. Life Extension, Two-Per-Day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새롭게 섭취 중인 영양제에 대해 공유해 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전까지는 다양한 영양제들을 이것 저것 따로 챙겨먹었었는데요. 그게 생각보다 만만찮더라구요.
어떤 건 식전, 어떤건 식후, 어떤건 아침에, 또 어떤 건 저녁에 등등..
종류가 많을수록 더 헷갈리고 더 놓치기 쉽고 챙기기는 까다롭다보니
제가 영양제를 먹는건지 영양제가 저를 먹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간소화작업을 요즘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라이프 익스텐션에서 나온 투 퍼데이.
말 그대로 하루에 2알만 먹으면 OK란 뜻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제품에 대해 조금 더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극강의 갓성비. 4만원에 4달 섭취 가능
사실 이 제품은 이미 영양제 좀 챙겨드신다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말그대로 가성비, 아니 갓성비 넘치는 가격과 성분들로 많은 소비자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모두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120개 2통 가격이 3만원 후반~4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2개씩 섭취시 한통에 60일 섭취 가능. 2통이면 120일 섭취 가능.
무려 4달 가까이를 4만원 가격에 커버할 수 있다니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정말 놀라운 가성비였습니다.
2. 캡슐, 태블릿 선택 가능
이 제품은 친절하게도 캡슐형과 타블릿(일반 알약)형 두 종류로 각 각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통 캡슐형이 목넘김이 보다 더 편하기 때문에 약을 평소에 잘 못 드시는 분들은 타블릿보다 캡슐을 선호하는데요.
그 외에도 영양제를 고르다 보면 캡술과 일반 알약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간단하게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캡슐: 냄새가 적다. 약물 흡수가 더 효과적이다.
- 타블릿(알약):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 유통기한이 더 길다. 캡슐보다 더 많은 용량의 활성성분 포함.
보통 종합비타민제품은 냄새가 고약한 제품들이 몇 몇 있기 때문에 캡슐형이 인기가 더 많은 편이라 합니다.
다만 위에 언급한 두 종류의 가격차이는 크게 유의미한 정도는 아닙니다. (1~2천원 내외)
가장 중요한 성분. 그리고 좋은 조합, 나쁜 조합
- 비타민A, C, D3, E
- 비타민 B(B1, B2, B6, B12)
- 엽산, 나이아신
- 비오틴
- 판토텐산
- 다양한 미네랄, 항산화 성분들 등등
다양한 성분들이 이 한 개 제품으로 필요분을 모두 충족할 만큼 충분히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하는, 피로개선에 효과 있어 인기가 많은 비타민 B군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이미 비타민 A를 따로 섭취하고 있다면 과복용시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B6(피리독신), 아연 역시 충분히 포함되어 있으니 추가로 섭취시에는 전체 성분량을 잘 계산해 봐야 하겠습니다.
추가로 이 제품과 조합하면 좋은 성분들로는
비타민 B를 더해줘도 좋습니다. 위에서는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하였는데 왜 딴소리?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보다 더 적극적인 피로회복 개념에서는 조금 더 보충해줘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그네슘도 추천가능합니다. 마그네슘 추가하실 경우 약 100mg~300mg정도 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K2 입니다. 정말 다양한 성분들, 그야말로 만능 종합비타민이라 봐도 무방한 투퍼데이 제품인데
딱 하나, K2 제품이 아쉬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제조사의 K2 제품을 따로 섭취해 줘도 좋고 아니면 다른 제품으로라도 비타민 K2를 추가해 주시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제가 최근에 갈아타 복용하기 시작한 라이프 익스텐션(Life Extension)사 투 퍼 데이 (Two-Per-Day) 제품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적극적인 건강관리 개념에서 좋은 영양제를 두루 섭취하는 것은 물론 권장할만 하지만, 무분별하게 제대로 확인, 계산해 보지 않고 너무 많은 영양제들을 복용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나 약사와의 상담 후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할 수 있으며 항상 적당한 선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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