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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열 냥이면 눈이 아홉냥"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년 이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 '백내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 중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눈'일텐데요.

제목처럼 몸의 총 값이 총 열 냥이라면 눈이 아홉 냥이란 말도 있습니다.

눈의 중요성은 몇 번 강조를 해도 모자람이 없다.
그만큼 우리들의 눈은 중요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장시간, 장기간 눈이 노출됨에 따라

눈, 안구 건강에 평소부터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입니다.

 

노안 자체가 오는 시기도 빨라졌으며 그 진행속도도 전보다 빠르다고 하는데요,

이 노안과 연관이 깊은 백내장,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결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이하 반말로 전달 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선천성인 경우 대부분 원인 불명이거나 자궁 내 태아에게 발생한 감염, 당뇨에 의한 것들이며

후천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다.

외상이나 전신질환, 눈 속 염증, 약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

수정체의 혼탁이 발생한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시력감소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쪽 눈으로 봐도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시 상태가 되므로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이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노안이 와서 잘 보이지 않던 신문이 갑자기 잘 보이게 되었다면

'건강해졌구나'가 아니라 '백내장인가' 라는 의심을 먼저 해 봐야 하겠다.

 

 

약물치료만으로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가 다시 깨끗해 지지 않는다.

진행을 더디게 하는 안약이라고 존재는 하지만 효과가 확실치도 않다.

 

이에 따라 수술을 대부분 생각하게 되고 수술은 초음파를 통해 촌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구적, 비교적 안전)

 

백내장 수술은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무엇보다 백내장은 그 진행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만큼 충분히 진행되었을 때

비로소 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이 어렵고 복잡해지며 치료기간,

회복기간도 늦어지게 되므로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 수술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

 

수술비용의 경우 단초점인지 다초점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50만원 수준에서부터 500만원 선까지

범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니 역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수술 시간 및 회복시간, 주의사항

수술은 최근 설비가 많이 발전함에 따라 20-30분 이내로 짧게 진행, 굳이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수술을 받은 후에는 인공수정체가 완전히 자리잡기까지 심한 운동이나 안압을 높일 수 있는 자세 정도만

약 한달정도 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도수 없는 보호 안경, 선글라스, 수면안대 등을 활용하여 눈을

무의식적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은 염증을 유발, 회복 속도 지연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30분 이내 끝나며 입원도 필요하지 않다.
생각보다 간단한 백내장 수술

 


 

이상으로 오늘은 백내장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란 특히 민감하고 또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 즉시 의사선생님과의 진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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