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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의 종류와 여드름은 상관이 없다?

https://arnold-lifestory.tistory.com/45

 

단백질 보충제. 다 똑같은 것이 아니다. (WPI, WPC, WPH, WPIH)

들어가기 전에 점차 운동 관련 포스팅이 늘고 있다. 닭가슴살, 운동장비, 식단 등.. 수년 쉬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단계인데 어느 정도 다시 몸이 올라오면 운동 카테고리도 따로 만들어야 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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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했듯 WPI나 WPH 등 단백질(whey:웨이)의 종류와 여드름의 발생(?) 여부는

아직 그 연관관계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 일명 프로틴에는 단백질 성분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성분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일부 프로틴에 트러블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최대한 순수한 단백질, 웨이만 포함한 보충제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단백질의 맛, 그것이 문제로다

기본적으로 단백질 보충제의 성분은 비슷비슷하다. 

20-40g의 단백질, 5g 미만의 지방, 5-10g 미만의 탄수화물, 소량의 비타민, 아연, BCAA 등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단백질 보충제의 '첫인상', '지속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맛'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위 '맛있는 것은 몸에 해롭고 맛 없는 것은 몸에 유익하다'라는 말이 있듯,

대부분 우리들이 '맛있다'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인공향, 감미료 등이 들어가야 하고,

필자는 이 부분에서 여드름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말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모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지만,

이로 인해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 지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물론 유당불내증 등 평소 유제품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WPI, WPH 등 그 종류를 바꿈에 따라 피부에 없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먼저 복통 등 다른 쪽에서 먼저 더 강하고 부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기 때문에 약간 다르다.)

 

순수한 단백질 프로틴의 대명사, '나우무맛'

본인도 최근 구입한 '컴뱃 100% 웨이' 제품을 먹다가 피부에서 갑자기 여드름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 신타, 몬밀, 머밀 등 다른 제품들을 먹었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했다.

그렇다고 컴뱃의 성분이 특별한 것 또한 아니다. 

 

그래서 서론에서 언급한 대로 기타 성분 및 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의 문제는 아닐까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컴뱃을 한통 다 비우기도 전에 보충제 교체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나우 WPI'.

'병아리를 물에 씻긴 맛'이라 불리는 나우 무맛 보충제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는가?

이 NOW사에서 나온 WPI 보충제는 일명 '무맛'. 말 그대로 어떠한 맛도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맛이 없는 만큼 더 순결(?)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보충제 언박싱(?)

몬스터 마트에서 2통 구입

몬스터 마트에서 5파운드(81 서빙) 2통을 주문했다. 

(10파운드짜리 큰 포대 하나짜리로 주문할 수 도 있고 실제로 그것이 약 15,000원 정도 저렴하다)

 

한통은 집에 두어 출근 전 아침 운동 갈 때 활용하고,

나머지 한통은 회사에 비치하여 식간 단백질 추가 보충에 활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오후 도착했다.

NOW Whey Protein Isolate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길 바란다.

'100% 천연 재료 사용'이라는 부분과 '무맛'이라는 맛에서 신뢰도가 상승함을 느낄 수 있다.

 

NOW무맛 보충제 성분, 설명

 

간단한 후기

1. 해당 보충제로 바꾼 후 약 1주일이 흐른 지금, 다행히도 아직 피부에 별다른 증상은 없다

2. 일반적인 물에 타 먹어도 잘 풀리며 '맛'도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본인이 비위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기대한 것보다는 훨씬 먹을만하다.)

 

혹시라도 다시 여드름 사태가 발발하게 되면 해당 글을 다시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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