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30대부터는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은 남성들도 10대, 20대 때부터 철저하게 피부 관리를 잘한다고들 하는데,
사실 지금 3040세대들은 스킨 하나 바르는 것에도 큰 결심과 노력이 필요한 세대이다.
"남자가 뭘 그런 걸~" 하면서 가끔 목욕탕, 헬스장에 비치되어 있는 스킨만 터프하게 툭툭 바를 뿐.
하지만 정말 늦었다고 생각이 드는 지금에서라도 관리가 필요하다. 정말 한 순간 훅 가버린다.
20-30년 전 30대 사람들과 지금 시대의 30대 사람들 차이를 본 적 있는가?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최소 10년은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
본인은 그 차이가 관리의 차이라고 본다.
그런 3040 남자들을 위한 하이엔드 기본 템. '설화수 본 윤'
성별에 관계없이, 화장품을 평소에 잘 사용하는지와 관계없이 설화수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프리미어 화장품의 대명사인 설화수에 남성 전용 화장품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특히 3040세대 남성들을 위한 데일리 케어 및 안티 에이징에 특화된 '설화수 본 윤'이라는 제품이 정말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 본인은 그 것으로 선택했다.
언박싱
아우터 박스 내부에 꼼꼼하게 포장된 뽁뽁이들.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는 설화수 본 윤 패키지는 정말 고급스러웠다.
기본 스킨(에센스) 140ml과 로션(유액) 90ml 기본 구성에 추가로 작은 용기로 된 여행용 패키지도 같이 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헬스장 용으로 개이득)
스킨과 로션으로 그동안 분류되었던 것들이 에센스와 유액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되어 처음엔 헷갈렸다.
에센스는 기존의 스킨과 같이 되어있으며 유액은 독특하게 스프레이, 펌핑 방식을 통해 분사되었다.
마치며...
사실 그동안 귀찮음 때문에 우르오스와 같은 올인원 제품만 찾았고,
그 마저도 매일 챙기는 것이 힘겨워 유통기한(?)을 지나쳐 버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큰 마음먹고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내 피부를 지켜나간다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 실천력 향상을 위해 비싼 가격의 하이엔드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흘러갈는지는...
해당 제품을 다 사용 후 재 구매 시기가 오면 후기를 남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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