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과 도라지배즙

코로나 후유증. 거슬린다 거슬려.

기관지, 가래에 좋은 도라지배즙

안녕하세요. 시간 참 빠릅니다. 벌써 5월도 다 가버렸네요.

4월부터 거리두기를 완화한 이후 정말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코로나를 경험하고 또 나으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완치 후 아무런 후유증이 없으면 너무 좋겠지만 저를 포함한 몇 몇 분들은 완치 후 한참이 지났지만

여전히 몸이 예전같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목의 이물감과 가래낀 느낌은 정말 거슬린다.

저의 경우, 일단 체력이 떨어진 것은 둘 째 치더라도, 목이 좀 거슬립니다(?).

딱히 잔기침이 자주 나오지는 않으나 목의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이 잠기는 느낌이 들어 답답해 스스로 잔기침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팠던 폐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자기 위로를 계속 해왔는데,

아무래도 계속 가래 끓는 소리나 가래를 뱉기위한 기침을 하는 것도 주변에서 눈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기관지, 가래에 좋은 것은 뭐든 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뒤지던 중,

'배도라지즙', '도라지배즙' 을 먹고난 후 많이 좋아졌다는 후기들이 많아 저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천호엔케어 도라지배즙

도라지배즙 총 60팩에 78,000원. 싼 가격은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내돈내산^^

30팩에 한박스이며 2박스에 78,000원 구성이 있어 일단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팩씩 먹으면 한달을 먹는 것. 일단 이정도만 섭취해 보더라도 효과는 어느정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효과가 전혀 없다면 추가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 효과가 있다면, 비록 이 즙 때문이 아니라 할지라도 추가 구매할 생각입니다.

(어찌되었든 도라지배즙을 안먹는 것 보다는 먹는 것이 기관지에 좋으니까요.)

 

좀 더 저렴한 도라지배즙 제품들도 많았지만,

이왕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면 100% 국내산 도라지를 쓰고, 그 도라지 함량이 높은 것으로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100% 국내산 도라지에 도라지 추출액 85.5%, 배 농축액 9%가 들어가 있다는 성분표를 보고 다시 한번 신뢰가 갔습니다.

그 외에 소량이지만 또 기관지, 목에 좋은 사양벌꿀, 생강/ 대추 농축액 등도 들어가 있어 몸에 좋겠다는 생각^^

 

순시간에 배송온 도라지배즙 두박스!

 

배송이 정말 빨리 왔습니다. 어제 시켜서 오늘 저녁에 받아서 먹어볼 수 있을 만큼. 그럼 하나 먹어봐야겠지요?

이력공개시스템 QR코드. 신뢰가 더욱 간다!

딱히 찍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력공개 시스템 QR코드가 담긴 봉인스티커를 사용한 것도 한층 더 신뢰감을 높이게 해주었습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도라지배즙

 

위의 사진으로 체감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작을 줄은 알았지만 정말 생각보다 더 아담했는데요. 그래서 하루에 2팩은 정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작은 용량만큼 더욱 알차게 도라지, 배 등을 넣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물을 많이 타고 함량이 낮았으면 양이 커도 별로일 것이란 생각... 뭔가 지나치게 긍정회로인가요? ㅎㅎ

 

그래도 포장이 뚜껑을 돌려 먹는 정말 간편한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에 2포 챙겨서 출근길에 하나, 퇴근길에 하나 이렇게 먹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오늘은 3일차인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조금 나은것 같기도 하고...ㅋ 일단 한달 다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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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달라진 신체, 건강상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이를 체감하며 불안하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할텐데 일단 본인이 후유증이 있다면 금방 끝나지는 않겠구나 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떨어진 체력, 기침, 가래 등 길게는 정말 수 개월 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후, 내 몸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천천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정상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