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선택한 알람등/ 무드등
오랫만에 내돈내산 아이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요즘 몸이 좀 아프면서 모처럼 습관이 되나 싶었던 모닝 루틴들이 깨져버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다시 잠들기 일쑤고....그래서 아이템빨좀 받아보려고 하던 중
평소 늘 생각만 하던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라이즈(?) 알람, 무드등입니다.
상쾌한 기상의 핵심
다들 그런 기억있을 것이다.
어딘가 놀러가서 잠을 청했는데 늦게까지 놀다 잤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자연스레 햇빛을 보며 기상을 하니 개운했던 경험.
인위적이고 듣기 싫은 알람에 깨면 너무 피곤하고 다시 잠이 들기 쉬운데,
이렇게 서서히 밝아지는 빛을 보며 일어난 경우 더 자고 싶지 않고 오히려 개운함을 느끼는 경우.
그래서 예전부터 이에서 착안하여 서서히 햇빛처럼 밝아지는 무드등, 알람등이 없나 하고 찾아봤는데,
필립스에서 매우 비싼 가격의 제품이 있었음에도 상품평은 그리 좋지 않아 구입하지 않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해당 제품을 보게 된 것이다.
대충 위와 같은 원리이다.
알람을 맞춰놓으면 해당 시간 30분 전부터 서서히 빛이 밝아지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기상을 돕는 것.
사실 이제 막 구입해봐서 체험하기 전이지만 이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신빙성 있어보였다.
자세한 기능과 스펙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단순히 빛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위에 써있든 자연의 소리도 같이 은은하게 울리기 때문에
정말 무언가 불쾌한 아침이 아닌 평화로운 아침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구매 내역부터 언박싱까지
언박싱이랄것도 사실 없는 것이 딱 본체 하나와 케이블 하나 뿐이다.
아쉬운 점은 케이블을 꽂을 어댑터가 같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
물론 이 점이 전혀 아쉽지 않을 가격이긴 하지만 차라리 얼마 더 높이고 어댑터를 같이 넣어주거나 옵션으로라도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5V 1A어댑터 권장이다.
(본인은 굴러다니던 어댑터가 있어서 일단 연결 가능했다.)
하단부 버튼을 통해 매우 쉽게 현재 시간, 알람 시간, 알람 설정 등을 완료해 주면 끝.
정말 단순한 구성에 심플한 조작법이다.
지금 무슨 문제인지 동영상 업로드가 안되는데
위의 버튼을 살짝 터치하면 4단계로 무드등 밝기가 전환되고
길게 누르면 RGB와 같이 화려한 다른 색들로도 전환할 수 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저렴하여 오래오래 고장이 안나길 바라긴 하지만.. 과연..
일단 고장나면 얼마만에 고장났는지에 대한 업데이트도 여기에 남길 예정이다.!
이상으로 오늘은 무아스 '선라이즈' 무드등, 알람등 언박싱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내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시험 테스트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등 기타 알람은 내일 하루 꺼 둘 생각이며 아침에 서서히 밝아져 오는 빛과 평화로운 알람 소리(자연의 소리 6가지 정도를 옵션으로 알람 설정 가능)를 통해 얼마나 기상했을 때 컨디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바로 효과가 난다거나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내일 아침이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모든 분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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