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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un 9 Pro: 9470CC/5793  구입기

오늘은 오랜만에 내돈내산 쇼핑한 제품에 대해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브라운 전기 면도기 인데요. 

 

여러 브랜드 중 브라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 날 면도기와 비슷한 구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튼 자세한 부분은 아래 언박싱 부분에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이 구입한 제품 품명은 9470CC/5793

면도기 모델명에서 뒤의 숫자, 영문들이 너무 다양해서 헷갈리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도 먼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브라운 면도기 모델명 구분 방법 및 차이>

가장 맨 앞 숫자 (ex: 9XXX에서 9)는 시리즈를 의미.

3XXX는 브라운 3시리즈, 5XXX는 브라운 5시리즈...

그 다음 3개 숫자는 큰 의미나 구성의 차이가 없이 단순 색상 차이.

블랙, 실버, 크롬, 그래파이트 등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같은 9시리즈라도 수많은 9XXX들이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어 고르는데 혼란을 주고 있는 것.

네자리 숫자 뒤에 붙은 영문자들의 경우

뒤에 CC가 붙은 모델들은 세척 스테이션이 포함 모델, S가 붙은 것은 충전 거치대만 포함된 모델.

 

 

<Braun 9시리즈 Pro 9470CC/5793 언박싱>

브라운 9프로 (BRAUN) 세척스테이션 포함 세트
Pro 9470CC/5793
브라운 9프로 Pro 9470CC/5793

 

위의 왼쪽 사진 박스가 면도기+세척 스테이션이 포함된 풀 세트 박스이고 

오른쪽 작은 박스는 옵션으로 추가 구매한 세척 스테이션용 세척액 4팩이다.

 

권장사항으로는 약 8주에 한번씩 세척액을 교체해줘야 한다고 한다.

 

Pro 9470CC/5793브라운9프로 여행용 파워충전 케이스브라운9프로 세척스테이션1브라운9프로 세척 스테이션 2
Pro 9470CC/5793 메인 박스 설명

 

본인이 산 제품은 CC로 세척스테이션이 포함된 모델임은 물론, 여행용 충전케이스까지 포함되어 있다.

사실 여행을 갈 때 충전기, 케이블을 챙기는 것이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닌데 이처럼 충전 케이스가 있으면

여행시 딱 저 케이스 하나만 면도기를 넣어 챙겨가면 되기 때문에 편리할 것 같았다.

 

브라운9 &#39;프로&#39;의 차이를 만드는 프로 블레이드와 정밀 스위치
브라운9 '프로'의 차이를 만드는 프로 블레이드와 정밀 스위치

 

(해당 모델은 브라운 9시리즈 중에서도 PRO인데 그 PRO의 차이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금색 프로 블레이드가 추가된 것정밀 스위치가 포함된 것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 한다.)

 

저 금색 프로블레이드는 긴 수염을 면도시 수염을 세워줘서 보다 편안한 면도를 가능케 하고 

정밀 스위치는 면도기 헤드 부분을 고정시키거나 부드럽게 움직이게 설정하여 얼굴 부위에 따라 보다 최적화된 세팅을 할 수 있게 한다.

 

브라운9프로 파워케이스1브라운9프로 파워케이스2
브라운9프로 세척 스테이션&#44; 세척액
브라운9프로 언박싱

 

박스를 본격적으로 개봉해 보면 상단부에는 파워 충전 케이스(내부에 면도기 본체 포함)이 위치해 있고

하단부에는 세척(충전)스테이션세척액 1팩, 충전을 위한 케이블과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다.

 

(아래 사진이 모두 개봉한 전체 구성품 모음이니 참고)

 

브라운9프로 구성품
브라운9프로 구성품

 

세척 스테이션은 충전거치대 겸 세척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

제품을 단순히 꽂아두면 충전이 자동으로 진행되고 아래와 같이 세척액을 넣은 채로 앞쪽 버튼을 누르면 세척이 진행된다.

 

세척은 면도기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그 세척 레벨이 설정, 소요되는 시간도 각각 다르며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는 단점이 있다.

(소요시간도 약 30분 정도로 제법 길다)

 세척스테이션에 세척액 장착 방법 1 세척스테이션에 세척액 장착 방법 2 세척스테이션에 세척액 장착 방법 3
세척스테이션에 세척액 장착 방법


이상으로 오늘은 브라운9프로 면도기 언박싱을 자세하게 해보았습니다.

매번 날 면도기만 고집해왔는데 날 교체비용하며 여러가지 불편함들이 쌓여와서 결국에는 저도 이렇게

전기 면도기로 환승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용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매일 아침 저녁으로 면도를 함에 있어서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날 면도기는 면도크림도 있어야하고 피부도 물에 좀 적셔져야 다치지 않는데 반해

전기면도기는 다른 준비들 필요 없이 바로 스위치를 켜고 면도를 시작해도 다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면도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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