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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도 후 매도 금액은 언제 입금될까?

주식 매도 후 입금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식을 판다고 바로 내돈이 되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관련한 매우 간단한 상식에 대해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요즘 비록 주식장이 매우 좋지 않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전히 주식을 하고 계실 것이라 봅니다.

국내주식이나 해외주식 모두 말이지요.

주식 사는 것은 뭐 그렇다 쳐도 익절이든 손절이든 주식을 판 후 

그 판 금액이 도대체 언제 내 계좌로 다시 들어와서 내가 송금, 이체하거나 뽑거나 할 수 있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 작은 팁도 하나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국내 주식 매도 후 입금일

  (D+1) (D+2)  
4월 13일 수요일 4월 14일 목요일 4월 15일 금요일  
국내 주식 매도   매도 금액 입금  

국내 주식은 매도 후 D+2 일에 내 계좌로 매도 금액이 입금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4월 13일 수요일에 국내 주식을 최종 매도하였다면, 15일 금요일에 입금 되는 것입니다.

물론 D+2 기간 중 주말, 공휴일이 끼게되면 더 늦춰질 수 있습니다.

4월 14일 목요일에 매도한다면 주말이 끼어서 4월 18일 월요일에 입금이 되겠지요?

 

주식 매도 후 입금일 계산 시 다음날 부터 카운팅 한다.
D+2를 계산할땐 다음날 부터 카운팅한다.

해외 주식 매도 후 입금일

  (D+1) (D+2) 노 카운팅 (D+3)
4월 13일 수요일 4월 14일 목요일  4월 15일 금요일 4월 16일, 17일 주말 4월 18일 월요일
해외 주식 매도       매도 금액 입금

해외 주식의 경우에는 국내 주식보다 하루 더 필요로 합니다.

매도 후 D+3일인데요. 그래서 해외 주식을 현금화 하실 분들은 이를 좀 더 철저히 계산하셔야 겠습니다.

4월 13일 수요일에 해외 주식을 매도해도 현금화 할 수 있는 것은 4월 18일 월요일이 됩니다.

그래서 월요일, 화요일 안에 매도하지 못한다면 해당 매도 금액은 다음주나 되어야 사용할 수 있게 되니

지출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보다 더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해외 주식을 매도 후 현금화 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해외 주식은 입금까지 국내 주식보다 하루 더 필요하다.

D+2, D+3 모두 기다리기 어렵고 당장 필요하다면?

매도증권 담보대출을 보면 내가 매도한 주식금액에서 이자를 미리 제외한 만큼의 금액이 대출 가능 금액으로 뜬다.

미리 준비하여 매도, 현금화 하였다면 좋겠지만, 간혹 급하게 현금이 필요해서

보유 주식을 매도하였다가 D+2, D+3을 몰라 이도 저도 되지 않은 경우가 있으실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에는 증권사 어플 등을 잘 살펴 보시면 '매도증권 담보 대출' 이란 것을 모두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주식을 매도 한 후 대기중인 금액을 담보로 미리 그 정도의 돈을 받는 것입니다.

이자는 증권사, 회원 등급마다 다를 수 있으나 큰 금액이 아니라면 전혀 부담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약 30만원 어치의 국내 주식을 매도 해 보았는데 바로 해당 금액을 인출하기 위해 매도증권 담보 서비스를 진행하니 이자가 약 60원? 120원? 정도 나간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내가 매도한 금액과 이자까지 제한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것이라

신용도, 연체 문제를 전혀 걱정할 필요 없기 때문에 급한 분들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주식 매도 후 정말 내 수중, 손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저도 지출, 재정 계획을 잘 못 세웠다가 보유 주식을 통해 급히 현금화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의 방법을  종종 사용하곤 합니다. 서비스 명이 대출이라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위험하지 않으니 정 급하신 경우에는 활용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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