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정화 식물 추천 (주방, 냄새, 가습, 새집증후군 등)

식물은 언제나 옳다

식물은 언제나 옳다

안녕하세요, 요즘 확진자 수가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코시국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 및 공기 정화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판매도 늘어나고 조금 더 자연스러운 방법인

'공기 정화 식물'도 역시 많이들 키우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사실 살면서 식물이 '해롭다'는 것은 잘 들어본 적 없을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래서 이 '공기 정화 식물'을 한번 쯤 생각해 보신 분들과 이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용도에는 어떤 것들이 좋을지 각 각 추천도 드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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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면 곳곳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하며 이롭다.

실내 오염물질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톨루엔 등)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정화,

습도 조절 역할 까지하는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인기가 최근 늘고 있다.

위의 역할 외에도 냄새 제거 용도, 전자파 차단 용도, 소음 제거 용도 등 그 활용 범위가 단순 공기 정화에

그치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것도 식물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공기정화의 원리

광합성은 한마디로 안좋은 것을 빨아들이고 좋은 것을 배출하는 고마운 작용이다.

흔히들 들어본 식물은 '광합성'이라는 작용을 통해 공기정화를 한다.

식물의 잎들이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제거하고, 반대로 외부에는 수증기를 방출하는 것이 주 원리이다.

광합성 속도 가 빠를 수록 잘 이뤄지기 때문에 광량이 많은, 태양빛이 잘 비치는 곳에서 더욱 잘 이루어진다.

 

대표적 공기정화 식물 (대표적 추천 식물)

인테리어 용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각각 위치에 어울리는 식물들을 찾아보자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는 보스턴고사리, 아이비, 인도고무나무, 대나무 야자 등이 좋고

암모니아 제거에는 관음죽, 맥문동, 벤자민 고무나무가 대표적이다.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에는 대나무야자, 산세베리아, 안스리움을 쓰는가 하면

화학물질 제거에는 행운목, 마코야나, 알로카시아 등이 좋다.

 

이처럼 공기정화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무엇을 위해 어디에 둘 것인가에 따라 종류를 달리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화장실 또는 그 부근에 두어 냄새 및 암모니아 제거가 주 용도인지,

아니면 주방 및 그 근처에서 요리시 나오는 일산화탄소 등을 감소시키는 용도인지,

또는 증산작용(수증기 배출)이 특히나 뛰어나 천연 가습기 역할이 필요로 되는 장소인지 등

용도와 장소 등에 따라 효과적인 식물은 달라질 수 있다.

 

+++새집 증후군에도 탁월

새로이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상가 등에 입주하게 되면 새집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신축 건물을 지을때 여러가지 화학제품 (시멘트, 페인트) 등을 사용하고 이 안좋은 성분들이

아직 공기중에 남아 문제를 만드는 것인데, 이 역시도 공기정화 식물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혹시라도 주변에 집들이 할 일이 있거나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한다거나 할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식물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사실은 공기 정화 등의 요인들을

감안하여 시작한 것 아니었을까? 역시 뭐든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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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으로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에 대하여 살짝 알아보았습니다.

인테리어 용도는 물론 여러가지 이로운 작용들을 통해 한층 더 삶의 질을 올려주는 식물들.

주말에 한번 작은 것 하나 들여오시는 것 어떠실까요?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기분전환에도 좋으니 따지고 보면 '가성비' 매우 좋은 녀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