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입국 자가격리 해제 (3월 21일부터)

드디어 자가격리가 시범적 해제

It's travel time. 자가격리가 3월 21일 부터 해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시작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시범운행으로 약 한달 간으로 기간이 한정되었긴 하지만 

드디어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는 입국 시 자가격리에서 면제됩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 내용들 간략하게 요약하였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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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관련 정리 (03/12 기준)

시행 시기: 3월 21일

대상: 2차 접종 완료자 (얀센 접종자는 1회) - 접종 후 14일~180일 이내인 자

        3차 접종자 (14일 경과 필요 없음)

        2차 접종 후 코로나 완치자

인정 백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베이징)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인정 절차: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Q-CODE)와 연계된 COOV 시스템에서 확인

입국 후 이동: 4월 1일부터는 일반 대중교통 이용 가능

 

 

 

특별히 어려운 절차는 없으나 대중교통의 경우

지금까지는 입국 후 일반 대중교통이 아닌 방역택시, KTX 전용 칸 등 별도의 '방역 교통망'만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오는 4월 1일부터는 이 마저도 없어진다.

 

무격리국가를 갈 경우 완전한 자유여행시대로 복귀

(입국시) 무격리 국가

이렇듯 국내에서 입국 시 자가격리가 사라지게 되고 해외, 우리 기준 출국 대상지에서도 입국격리가 없어지면 

바야흐로 완전한 자유여행으로의 복귀이다.

현재 (3월) 기준으로 무격리 입국 가능한 해외여행 가능 국가는 어디가 있을까?

 

하와이: 백신 접종 완료 후 출발 24시간 이내 음성확인서(영문), 확진 후 회복을 증명하는 서류

 

괌: 하와이와 동일 조건

 

사이판: 출발전 백신완료 접종 후 1일 전 신속 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호주: 출발 전 72시간 이내  음성확인서(영문, PCR or NAAT)

        또는 출발 24시간 이내 신속 상원검사 음성 확인 후 전자 비자 신청

 

태국: 2/1부터 타일랜드 패스 시행. 태국 입국 후 코로나 검사 1박 격리 후 음성 확인 시 여행 가능.

        접종 완료 후 출발 72시간 내 음성확인서 (영문, PCR or NAAT), 출발 전 타일랜드 패스 신청

        도착 1일차, 5일차에 숙소에서 검사 필요

 

싱가포르: 접종 완료 후 출발 48시간 내 음성확인서, 전자 백신접종 증명서 필요.

             입국 후 Quick Test Centres에서 ART 검사 필수.

 

 

여행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

본인도 마찬가지지만 여행을 너무 오래 가지 못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여행도 좋고 다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 건강이 최우선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내가 최근 확진자 수가 매우 많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걸리지 않은 사람도 많고,

걸린적 있는데 다시 또 걸린다는 사람도 있습니다.다.

걸렸을 때에도 아프다는 사람, 아프지 않다는 사람 등 아직 미지의 바이러스이다 보니 어떤 일이 어떻게 발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코로나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일 없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안전, 건강 우선의 여행 잘 계획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