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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가방 세번 째 추천 아이템.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21L)>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21L)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나이키 헬스가방 라인업 중 하나인 브라질리아 더플백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21L) 제품에 대해 간단 리뷰해 보려 합니다. (3만원 초반?)

나이키 더플백하면 브라질리아, 나이키 브라질리아 하면 더플백.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하면 헬스가방.

이미 엄청 유명한 제품 라인업인데요. 사실 이 XS, 가장 작은 사이즈 가방을 쓰는 분은 거의 못봤습니다.

 

아무래도 헬스에 진심인 분들의 경우 신발부터, 각 종 보호대, 스트랩, 세면도구 등등

잔뜩 챙기셔야 하다 보니 가지고 다녀야할 가방 크기가 보통 상당히 크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또 역설적이게도 그렇게 잔뜩 가방에 챙겨넣고 다니다 보면 귀찮음도 그만큼 커지게 됩니다.

또한 출퇴근 전후로 혹시 바로 헬스장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무리 차를 타고 이동한다 하더라도

큰 가방은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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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이것 저것 챙기는게 많다 보니 큰 가방을 선호하고, 그 와중에 좀 더 편리하고자 위의 칸막이 가방들을 써왔었는데, 일단 크기 자체가 커지다 보니 출퇴근용(업무용)가방과 더불어 가지고 다니기가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동은 차로 한다지만 결국 모든 일정의 시작과 끝에는 업무용 가방, 운동 가방 두개를 들고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이 큰 가방이 너무나 부담스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방법은 하나의 가방으로 두개 다 가능하면 좋겠지만 10대, 20대도 아니고 그런 디자인과 용도의 가방은 사실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 가방유목민, 이번엔 작은 가방으로 아예 간소화해보자는 생각으로 질러보았습니다.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21리터)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정면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정면 사이즈 체감
21L, XS 사이즈라 그런기 정말 작긴 작다.

사이즈가 체감 되시나 모르겠지만 일단 위의 사진을 보시다 시피 정말 그동안 제가 써왔던 가방들에 비해 작습니다.

제 손이 어딜가나 남자치고 작은 편인데 이정도 사이즈가 나옵니다.

(물론 더플백의 구조상 내부를 막상 보면 공간이 넓긴 합니다.)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측면1 물통을 넣을 공간으로 좋아보인다.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측면2 신발을 넣을 수 있는 별도 공간 수납
양측에 물통 등을 넣을 수 있는 그물 수납주머니, 신발을 넣을수 있는 주머니가 각각 달려있다.

양쪽은 위의 사진과 같이 그물 수납함과 신발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본인은 나이키 신발(메트콘) 270사이즈를 착용하는데 정말 말그대로 딱 들어갑니다.

아마 이보다 더 큰 사이즈의 신발을 신으시면 신발을 넣고 빼는데 다소 불편할 것 같으니 참고.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내부 주머니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내부 구성
좌측사진의 저 지퍼주머니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사이즈가 작다 보니 내부가 유난히 더 심플해 보입니다.

위의 좌측 사진과 같이 작은 수납, 지퍼주머니가 있어 가뭄의 단비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 우측 사진을 보면 측면에서 넣은 신발이 우측에서부터 내부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신발을 저렇게 넣게 되면 내부 주머니가 많이 좁아집니다.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XS 전면 수납주머니
외부의 전면 포켓이 있냐 없냐는 생각보다 실생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가방 외부 전면의 수납 주머니의 모습입니다.

본인은 보통 차키, 이어폰, 마스크 등 짜잘한 것들을 여기에 넣는 편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나이키 브라질리아 더플백, 가장 작은 사이즈인 XS, 21리터 제품에 대해 간단 리뷰해 보았습니다.

 

<270mm의 운동화, 팔꿈치, 무릎보호대, 스트랩, 갈아입을 속옷 세트, 폼클렌징>

이렇게 넣으니 정말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게 가방 사이즈가 딱 가득 찼습니다.

 

물론 실제로 헬스장을 몇 번 왔다갔다 해보며 좀 더 장단점을 파악해 봐야겠지만, 일단 가방 자체가 너무 컴팩트하다보니 등에는 업무용 백팩을 지고 한손엔 이것을 들고 이동하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나 걱정되는 것은 위에도 언급한것처럼 신발을 넣고 빼는게 걱정인데 내부에 물건이 어느정도 차있을때 옆에서 신발을 넣기가 다소 타이트해 보입니다. 엄청 불편하진 않겠지만 아니지만 딱 JUST하긴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여성분들에겐 정말 베스트 일 것 같다는 생각.

건장하신 분들, 정말 많이 이것 저것 들고다니시는 분들에겐 조금 작을수도 있겠다는 생각.

 

일단 저는 며칠 들고 다녀 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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