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능 활용 법 (크루즈, 오토홀드)

자동차에서 잘 쓰면 유용한 기능/ 버튼들

자동차 옵션을 괜히 돈 주고 다는 것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 생각하며 출근하던 중,

그동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고 활용해 본 적도 없는 자동차 버튼들이 보였습니다.

 

사실 몰라서 그렇지 알고 몇 번 필요한 상황에서 쓰다보면 이처럼 유용한 버튼들이 또 없을텐데요.

저도 이번 기회에 정확히 그 기능들을 알고 앞으로 종종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어 자동차에서 애써 만들어 준 기능, 앞으로 잘 활용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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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그 활성화된 모습

이 버튼은 그래도 평소, 종종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크루즈 컨트롤' 쉽게 말하면 정속 주행 장치이다.

 

주행 중 일정 속도를 유지시켜 주는 기능으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앞차의 속도와 차간 거리까지 스스로 계산하여

일정 거리를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발전되고 있다.

 

일단 기본형, 정속 주행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위의 사진과 같이 버튼을 눌러 활성화가 되었다는 표시가 된 후

RES+ SET- 버튼을 아래로 한번 내려 주어야 세팅이 완료된 것이다.

 

여기서 속도를 조금 더 올리고 싶다면 RES+ SET- 버튼을 위로 한번씩 올려 주면 된다.

예) 시속 80km로 달리다가 위와 같이 세팅을 해 주면 악셀을 밟지 않아도 계속 80km로 차가 달린다.

다만 시속 30km 이상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이 기능을 해제하고 싶다면?

1. 브레이크 밟기 

2. CANCEL 버튼 누르기

 

오토홀드

이 기능도 아마 출퇴근 환경에 따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오토홀드 기능. 계기판에서 AUTO HOLD 글자가 초록색으로 바뀌면 완전 활성화 된 것.

버튼에도 명확히 표시되어 있듯, 이 것은 '오토홀드' 기능을 위한 버튼이다.

 

주차브레이크가 전자식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기능으로,

막히는 길을 주행하거나 신호등이 많은 곳을 주행할 때 사용하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있지 않더라도 

차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에 다리와 발의 피로감을 많이 덜 수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 그냥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위와 같이 오토홀드가 표기되면  일단 1차 활성화는 된 것인데,

그렇다고 바로 주차페달에서 발을 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차를 완전히 정차시킨 후 오토홀드 글자가 계기판에서 초록색으로 바뀌게 되면 그 때 비로소

브레이크에서 발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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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은 자동차에 달려있는(?) 기능과 버튼들 중 유용할 수 있는 TOP 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기능들을 적재적소에 잘만 활용한다면 엄청난 운전환경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완벽히 숙지하시어 주행 중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 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