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출장/여행 - 맛보기
어제 막 태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그동안 꾸준히 1일 1포스팅 한다고 해왔는데 출장 중에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본의 아니게 제법 포스팅을 쉬게 되었다.
자가격리의 벽, 입/출국의 허들 높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태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주변에서도 많이 보인다.
현지에서도 다음주 그리고 4월부터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을 것이란 전망을 많이들 하고 있다.
아무튼 그래서 태국 관련 몇 가지 기본적인 팁들을 포스팅할 계획인데 그중 가장
쉽고 빠른 팁 중 하나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샤워기 필터 이다.
태국 뿐 아니라 여러 동남아 지역 그리고 인도 여행 시에는 필수로 챙겨다니면 좋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샤워기 헤드 부분'과 '내부 필터' 두 가지가 보통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사용한지 이틀된 필터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인 사장이 운영하는, 태국의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4성 급 호텔에서 이틀간 사용하고 3일 차 아침에 찍은 사진인데
본인도 이렇게 보고나서 새삼 놀랐다.)
최근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 축농증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던 터라 간만에 챙겨갔는데
챙길 땐 귀찮았지만 그래도 위 결과를 보니 챙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최대한 챙겨가는 쪽으로..
참고로 이런 종류의 샤워기 헤드와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1. 뜨거운 물이 덜 뜨겁다.
2. 수압이 약하다
위의 두 가지 단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 제품들은 그나마 이런 부분들이 나아졌다고 한다.
본인이 구입한 제품도 '메가수압'이란 타이틀을 걸어놓았고 실제로 사용했을 때 수압 부분은 전혀 약하다 느끼지 못했다.
뜨거운 물의 경우, 불편한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조금 영향이 있는 듯 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런 것들이 필요한 동남아 지역이나 인도는 뜨거운 물이 그다지 필요한 지역들이 아니다.
'샤워하기에 충분히 따뜻한 물' 정도의 수준은 충분하며 이 역시 엄청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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