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전자담배의 대명사, 발라리안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제는 바로
최근 입문자용 전자담배 기기로 추천해 드린 '하복 HAVOK'과 더불어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발라리안'이란 기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 합니다.
사실 지난 번 '하복 HAVOK'은 오늘 소개해 드릴 발라리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시면 되지만,
이 발라리안은 좀 더 심플하지만 간단하여 굳이 '더 낮다', '안좋다'의 개념은 아닙니다.
아무튼 간단하게 이 발라리안의 구성 및 사용법, 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라리안 언박싱 및 구성
역시 하나의 디지털기기처럼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의 발라리안 패키지.
이를 조심스레 오픈해 보면 역시 포장과 달리(?) 상당히 심플한 구성.
뭐 이것 저것 많아보이지만 구성은 지난 번 하복; HAVOK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1. 본체
2. 코일 (기본장착 1옴, 추가 구성 0.6옴)
3. 팟 누수방지용 고무링
역시 충전 케이블이나 어댑터는 불포함 되어 원가절감 철저히 진행된 모습.
역시 흡입구(주둥이) 부분을 손으로 쏙 빼면 올라오는 POD.
POD 사이즈가 하복보다는 작지만 역시 하루 베이핑 양으로는 충분한 사이즈.
(이러한 POD 기기의 장점은 아무래도 여분의 POD을 가지고 있을 경우 다양한 액상을 담아 놓고
원할 때마다 POD만 간단히 교체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에어홀 조절 밸브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세팅을 보다 디테일하게 세팅할 수 있으며
하단부의 코일도 비슷하게 위치. 코일을 교체할 때 위 사진과 같이 화살표 방향을 잘 맞춰 삽입하여야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본체는 전체적으로 매우 심플한 모습이다.
지난 번 하복과는 다르게 디스플레이도 없고 버튼도 오직 파이어 버튼 뿐.
이 버튼을 5연타해서 Power On/Off를 하며 흡입시 사용하게 된다.
발라리안은 이용자의 편의성에만 집중한 심플한 기기이다.
위의 사진과 같이 측면에서도 잔여 액상량을 간단히 파악할 수 있으며
추가 액상 주입 역시 상단의 '슬라이드 탑캡'만 열어서 넣으면 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다.
충전 역시 최근 USB C타입으로 변경되면서 한결 더 간편해 졌다.
5V 2A이하의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그 이상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이 부분은 꼼꼼히 확인해 보고 충전할 것을 권한다.
<추가 기본적인 팁>
0.6옴 vs 1.0옴
보통 옴 값이 클 수록 무화량이 더 적어 낮은 값의 옴, 코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 무화량, 연기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맛에도 취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 두 가지 모두 테스트 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낫다.
0.6옴은 달달한 맛 표현에 중점을 둔 발라리안의 본연의 특성을 잘 살린 것이라면
1.0옴은 단 맛 강조보다는 섬세한 맛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추가 POD(카트리지)가 없어 액상을 교체하기 위해 세척하는 방법
카트리지를 일단 본체에서 분리하고 -> 코일을 제거한 후 -> 깨끗한 물로 세척 -> 잘 건조시킨 후 코일 체결
발라리안은 입호흡용? 폐호흡용?
일반적으로 반폐호흡용 액상까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으나 PG:VG 비율이 5:% 또는 6:4 비율의 액상 사용 권장.
발라리안 LED 점멸/점등 색상의 의미
사용 중
배터리 잔량 60% 이상: 초록색 점멸
배터리 잔량 30-60%: 파란색 점멸
배터리 잔량 30% 이하: 빨간색 점멸
충전시
배터리 잔량 낮음: 빨간색 점멸
배터리 잔량 중간: 파란색 점멸
배터리 잔량 많음: 초록색 점멸
배터리 완충: 초록색 점등
경고
8초 이상 베이핑(파이어 버튼): 초록색 10회 점멸
기기 이상 발생: 빨간색 3회 점멸
코일 인식 불가: 파란색 3회 점멸
이상으로 오늘도 인기많은 입문자용 기기 중 하나인 발라리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HAVOK, 하복 제품보다는 보다 간소화된 기능이지만 필요한 기능은 충실히 담고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자담배도 건강에 무해하지 않습니다.
다만 연초, 일반담배, 궐련형 전자담배에 비해 유해 물질이 적기 떄문에 (니코틴 뿐, 타르, 일산화 탄소 X)
니코틴 중독을 단숨에 극복하시기 어려운 경우 잠시 경유하시어 가는 정도로 인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 금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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